[이시각헤드라인] 4월 8일 뉴스현장
■ 한동훈 "이재명·조국, 스스로 사면할 것"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오늘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수도권 격전지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야권이 200석을 갖게 되면 이재명, 조국 대표가 스스로를 사면할 것"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 이재명 "국정실패 책임 확실히 물어달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접전지를 돌며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여당의 눈물 작전에 속지 말고 국정 실패에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정부 "의대 증원, 대안 내면 열린자세 논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2천명 의대 증원'은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의료계가 대안을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며 정원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 우리 군 2번째 정찰위성 발사…지상교신 성공
고성능 영상 레이더를 탑재한 우리 군의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습니다. 무사히 우주 궤도에 안착한 정찰위성 2호기는 지상국과의 교신에도 성공했습니다.
■ 검찰의 황당한 증거관리…막대기 살인 유족 분통
이른바 '막대기 살인'이라 불렸던 잔혹 살인사건 재판에서 중요 증거가 파손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검찰이 보관하던 저장장치가 부서진 건대, 취재가 시작되자 검찰은 서둘러 진화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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